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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8년 봉축 법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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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5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6-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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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4:36 조회 3,05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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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2558년 봉축 법요식 봉행
전국서원당에서 사월 초파일 오전 10시 일제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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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축법요식 축하공연을 하는 마니합창단

 

불기2558년 불교총지종 봉축 법요식 이 5월 6일 오전 10시 전국 의 사원에서 일제히 봉행되었다.

총본산 총지사에서는 통리원장 법등 정사의 집공으로 사부대중 3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봉축법요식이 봉행되었다. 효강 종령 예하와 통리원장 법등 정사의 훈향정공에 이어 효강 종령 예하는 봉축 법어를 통해“우리는 부처님 앞에서 ‘내가 지은 것 모두 내가 받겠습니다.’ 하는 진실된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일체의 즐거움도 괴로움도 모두 받아들이는 마음자세를 만들어야 합니다. 지을 때 는 선도 악도 모두 지어놓고 받을 때가 되어서는 좋은 것만 받겠 다고 하는 중생심을 버리고 괴로움, 즐거움 모두를 다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맞서야 합니다.”라며 중생심을 버리고 세상사에 당당히 맞서나가기를 당부했다.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살아있는 모든 중생은 부처입니다. 그러 므로 고통받는 중생을 외면하고, 미워하고, 헐뜯고, 억압한다면 대비구세의 큰 서원을 저버리는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며 “세월 호 참사로 희생된 영가들의 극락왕생과 실종자들의 조속한 구조 를 대자대비하신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이루기를 서원합니다.”며 봉행사에서 말했다.

총지사 마니합창단(단장 손경옥)의 찬불가 축하 공연을 끝으로 공식 법요식을 모두 마쳤다.

봉축 법요식 후에 참석한 교도들과 불자들은 공양을 나누었다. 오후에는 연등 서원불공과 전국 각 사원별로 문화행사와 나눔의 행사가 진행되었다. 총지사에서는 팝콘나누기 등 다양한 동참행 사가 진행되어 불자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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