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인사 교도 황보기문 각자가 7월 28일 새벽 입적했다. 세수 85세（경오생）이다. 포항시민장례식장에 미련된 빈소 에는 법등 통리원장을 비롯한 전국의 스 승과 교도들이 조문했다.

황보기문 각자는 총지종 창종 당시부 터' 염송정진을 수행을 계속해온 원로 교 도로, 전통 문화에 대한 해박한 소견으로 경로법회 때는 전통 춤을 선보이기도 했 다. 특히 정각사 주교 록경 정사의 부친으 로 대를 이어 총지종의 종지 종풍 받들었 다. 49재는 9월 14일 부산 정각사에서 봉 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