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은 11월 중순부터 단장한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정보화시대 온라인 포교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그동안 총지종은 홈페이지를 개설하여 관리하여 왔지만 급변하는 정보화의 물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지 못하여 홈페이지 개편에 대한 지적이 대두되어 왔다. 

이번에 새로 개 편된 홈페이지는 현시대의 흐름에 적합한 패턴과 양식을 구비하였으며, 각종 행사의 동영상과 법문, 총지종 소개, 각 기관별 네트워크를 만들었다.

특히 메인화면에는 총지종의 불단을 주 화면으로 설치하고 공지사항과 최근 총지종 소식을 전달함으 로써 종단에서 발 생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온라인상을 통해 접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총지종 수행법을 전달하는 공간을 마련하였고, 신행상담을 통해 일 상생활하면서 겪었던 일들을 상담할 수 있게 된다.

총지종 홈페이지를 제작한 마하넷전통문화 홈페이지' 이계복 사장은 “전통과 현대의 감각을 접목하여 불교의 고유성을 살리면서 현대인들의 시각에 적합한 양식을 추구하였으며, 동영상을 활용하여 생동감있게 종단을 홍보하고, 간단 명료하게 종단을 알릴 수 있도록 디자인 하였으며, 특히 시각적으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복잡한 글 구성보다 시각적 효과를 위한 사진자료를 많이 사용하여 고풍스럽고 시대감각에 알맞게 제작하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