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진각문화로 대중소통 진각종 2014 진각문화제

페이지 정보

호수 175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6-05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5:45 조회 2,539회

본문

진각문화로 대중소통 진각종 2014 진각문화제
세월호 희생자 추모 - 진호국가불사의 장 마련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194706_6929.jpg

진각종 2014 진각문화제가 5월 5일부터 11일까지 1주일간 서울 총인원 일대에서 세월호 침몰 희생자 추모 리본달기, 진각 장엄등 전시, 진호국가 서원등 달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와 문화마당으로 펼쳐졌다.

세월호 침몰사고로 안타깝게 희생된 희생자에 대한 추모와 불기 2558년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사회안정과 국가안녕을 서원하는 진호국가 서원등 점등식은 5월 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총인원 내 탑주심인당 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점등식에서 통리원장 회정 정사는 인사말을 통해 “부처님오신날을 계기로 우리에게 닥친 현실을 제대로 살피고 참회하자. 그리고 새로운 희망과 용기를 갖는 전환점이 되게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진 진호국가 서원등 점등은 성초 총인을 비롯해 통리원장 회정 정사, 교육원장 경당 정사, 탑주심인당 금강회, 비로자나청소년협회, 탑주심인당 학생회, 탑주심인당 자성동이 등 사회구성원 모두가 화합하자는 뜻에서 다양한 계층이 함께 했다.

점등에 이어 참석자들은 등불을 밝혀 총인원 경내를 돌며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각자의 서원을 다졌다. 점등식은 타악퍼포먼스 야단법석의 진혼무와 회향발원으로 마무리됐다.

점등식에 앞서 오후 4시부터 열린 문화마당 은 어린이날 기념 뮤지컬 공연과 탑주유치원 학생들이 직접 참야하는 벼룩시장이 마련돼 탑주유치원 원아들을 비롯해 성북지역 어린이 300여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