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사 바라밀 공부방은 지난 10월 28일 경상대학 운동장에서 ‘친구야 함께 가자’ 라는 주제로 열린 동래구 연합체육대회에 참가하여 협동심과 멤버십을 고양 하였다.

연합체육대회는 부산 동래구 에 위치한 10개의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100미터달리기, 바구니에 공넣기, 개인별 줄넘기, 팀별 공 넘기기, 팀별 줄다리기, 팀별 릴레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합체육대회는 지역 기관과 기업들의 후원과 각지역 실무자 및 자원봉사단 5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가하여 훈훈한 정을나누었다.

체육대회에 참가한 바라밀 공부방 아동은 “따뜻한 가을햇살을 받으며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주신 관계자와 공부방 관장님과 선생님께 감사 드린다.”며 “따뜻한 정으로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착하고 튼튼한 어린이가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