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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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생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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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6-11-01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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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1 09:03 조회 1,82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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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공생을 위하여"
제 9차 한 · 중 · 일 불교교류 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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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원장 화령정사가 학술발표를 하고 있다

제9차 한 · 중 · 일 불교교류대회가 지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입정교성회 경도회관에서 우승 총지종 통리원장을 비롯 하여 한 · 중 · 일 대표단 25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됐다.

이번 대회는 한중일 대표단으로 구성된 불교우호교류위원회를 개최하여 행사의 일정과 방향을 결정하였으며, 한중일 교류대 회 10주년 기념사업 논의, 평화, 환경, 인권, 문화, 생명존중, 국제청소년교류 등 주요분야 상설 분과위원회 설치를 제안, 상호국 가간의 우호 교류 방안을 협의하였다

학술세미나에서는 ‘인류의 공생을 위하여’라는 주제, 종교간의 대화를 위한 삼국불교의 역할이란 부제로 각 국가별 3명씩 발표하였다.

특히 총지종 교육원장인 화령 정사는 ‘동양 삼국의 평화적가 교로서의 불교도의 역할’ 이란 주제로 학술발표를 함으로써 총지종의 위상을 삼국에 과시하였다.

또한 삼국의 대표단은 일본 나라 약사사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는 법회를 봉행하여 세계의 평화와 안녕을 기원하였으며, 현안 문제인 비핵화를 주장하는 선언문을 발표하였다.

삼국의 대표단은 대회를 마친 후 교토와 나라지역의 주요 총본산과 사찰인 지은원, 청수사, 법륭사. 동대사, 영산사, 선통사, 석수사 등을 방문하였다.

제9차 한 · 중 · 일 불교교류대회는 삼국불교의 유대를 공고히 하고 동북아 불교문화의 발전을 지속 시키며,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한편 총지종에서는 우승 통리 원장을 비롯하여 법공 정사, 원송 정사, 화령 정사, 선도원 전수, 시정 정사, 김민호 교무장 동욱 교무가 참석하여 총지종을 포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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