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일한 불교문화교류협의회 미야바야시 회장 장례식 봉행

페이지 정보

호수 179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0-06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이종진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일본 가마쿠라 한일 불교교류협의회 이종진 차장 제공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13:30 조회 1,740회

본문

일한 불교문화교류협의회 미야바야시 회장 장례식 봉행
9월 16일 일본 가마쿠라 광명사에서, 법등통리원장 참석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049796_5227.jpg
일본 가마쿠라 정토종 대본산 광명사에서 봉행된 장례법회

지난 7월 10일 원적에 든 일한불교문화 교류협의회 회장 미먀바야시 쇼겐 스님의 본 장례식이 9월 16일 일본 가마쿠라 정토종 대본산 광명사에서 봉행되 었다.

한일불교문화교류회는 회장 자승 스님, 사무총장 법등 정사를 비롯한 총 14명의 조문단을 파견했다.

한일 불교문화교류 회 회장 자승스님은 조사를 통해 “한국불교계와 오랜 선린 인연을 맺어 오신 일한불교협의회 회장 미야바야시 쇼겐 큰스님의 입적을 한국의 모든 불자와 더불어 애도합니다. 평생 한일불교문화교류를 통해 한결 같이 보내준 진심어린 화해와 참회의 정신이 한국 불자들의 마음에 오롯이 남아있기에 스님의 소식은 더욱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며 “스님은 생전에 한국 국민과 불교계를 부리 깊은 동반자 관계로 이해하시고 정치적 시선과 우려를 뒤로한 채 오로지 종교인으로서 양국 간 과거사 정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평생을 양국불교계간 우호 확대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삶을 살아오신 일본의 양심이셨습니다.”라고 스님의 원적을 한국불교계를 대표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광명사 본당에서 시작된 장례식은 수 천 명의 스님과 신도들이 동참해 약 2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한국 측 참석 인사는 한일불교문화 교류회 회장 조계종 자승 스님, 사무총장 총지종 등 정사, 부회장 천태종 춘광 스님, 진각종 회정 정사, 관음종 홍파 스님, 총화종 남정 스님, 상임이사 원효종 향운 스님, 조계종 개태사 양산 스님, 한일불교여성부 백명숙 회장과 수행원들이 동참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