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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반대, 화합과 평화로운 세계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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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8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12-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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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3 09:42 조회 1,8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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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반대, 화합과 평화로운 세계건설”
한중일불교우호교류회의, 18일~19일 파주 도라산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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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지종통리원장 법등정사등 3국 지도자들은 임진각에서 통일대교까지 평화행진을 하며 평화통일을 염원했다.

"한중일 3국의 불교도는 어떠한 형태 의 분쟁에도 반대하며 화합과 평화로운 세계건설에 함께 노력한다. 또 평화를 위 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전개하고, 이를 토대로 평화통일을 이루어 동북아 안정과 세계평화 촉진을 지지한다."

한국대표 단장 자승스님, 중국대표단 장 쉐청 스님, 일본불교대표단장 타케카 쿠쵸 스님은 11월 19일 파주 도라산전망 대에서 '불교사상에서 평화의 실천’ 주제 로 열린 제 17차 한중일불교우호교류대 회 평화기원법회에서 공동선언문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에앞서 한국불교종단협의회(회장 자승)가 주최하는 제 17차 한중일대회는 18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3국 교류위원 회를 시작으로, 환영만찬이 열렸다.

한국불교종단 협의회 부회장 성문스님 은 환영사에서 "평화로운 세상을 구현하 기 위해 남과북, 동북아 3국은 정치 경제 적 이해보다는 부처님의 진리세계를 통 해 서로에 대한 자비와 화쟁의 의미가 먼 저 상대방에게 전해지도록 스스로 노력 해야할 시기이다"며 "상호 사회적인 이해 와 공존의 소중한 밑거름을 제공하였고, 향후에도 3국의 우호 교류는 더욱 발전해 갈것이라 기대한다"고 밝혔다.

19일 8시 30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 린 국제학술강연회 기조연설에서 천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불교는 불살생을 모든 불자들이 지켜야할 첫번째 계로 삼 을 정도로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만큼 이념적인 평화만을 추구하는 종교가 아니다"며 "이제 부처님이 보여주신 평화 행과 가르침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나가 실천하고 회향해야할 시기다"고 기조연설했다.

19일 8시 30분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국제학술강연회 기조연설에서 천 태종 총무원장 춘광스님은 "불교는 불 살생을 모든 불자들이 지켜야할 첫번 째 계로 삼을 정도로 모든 생명을 귀하 게 여기는 만큼 이념적인 평화만을 추 구하는 종교가 아니다"며 "이제 부처 님 이 보여주신 평화행과 가르침을 보다 적극적으로 사회에 나가 실천하고 회 향해야할 시기다"고 기조연설했다.

동국대 불교학과 박경준 교수는 '평화를 향한 불교의 사회적 실천'에 대한 주제발표에서 "불교에서 공업을설명 하는 이유는 자유에 따르는 책임,권리 에 따른 의무를 강조하기 위한 가르침 이다"며 "우리가 공동체 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인 관심과 능동적인 참여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밝혔다.

고양시 일산 여래사에서 점심공양을 한 뒤 오후 2시 임진각에서 통일대교까 지 평화행진이 이어졌다.

또 오후 3시 도라산전망대에서 한 반도와 세계평화기원법회가 열렸으며 , 오후6시 축하만찬이 그랜드힐튼호텔 에서 열렸다.

이후 참가자들은 은해사와 구인사 등지를 순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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