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서울경인교구 합창단은 지난 10월 중순부터 지휘자에 김양희, 반주 자에 이문선 보살을 새로이 영입하고 합창단의 발전을 위한 터전을 마련하 였다'.

지휘자 김양희 보살은 추계예술대학 성악과를 졸업하고, 음악학원 원장, LMB싱어스 불교 중창단 단원, 각 사찰 지휘, 산사음악회 연주, 불교 오페라단인 바라오페라 단원, 군 법당 봉사활동, 진각종 청년회 노래 동아리 지휘 등 불교계에서 다양하고 화려한 경력을 소유하고 있는 실력자이다.

김양희 보살은 작곡가로 등단하여 창작활동을 하고 있으며 “노래를 배우는 개 념에서 곡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표현하고, 발성부 분을 전문화, 다양한 찬불가 선곡, 자신이 소유하고 있는 모든 실력을 바탕으로 합창단의 발전에 기여하겠다”며 “합창단이 발전하기 위해 서는 종단적으로 연합합창제를 마련 하여 배운 노래 실력을 발표할 수 있 는 장을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합창단 단원들에게는 “아무리 바쁜 일정이 있더라도 연습하는 시간에 절대 결석을 하지 말고 꼭 참석하여 주시기 바라며, 그동안 가졌던 관념과 생각을 버리고 새로운 마음으로 새로운 것을 배운다는 자세로 생활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