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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성품으로 총지종 교화의 선봉에 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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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8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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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09:27 조회 1,76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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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은 성품으로 총지종 교화의 선봉에 서다
불교총지 종 전 중앙종의회 의장 대 자행 지 수 열반 8월 21일 고결식 및 연화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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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통일음악예술제(부산 동해중학교)

원정 대성사와 함께 불교총지종 창종을 함께한 대자행 지수가 총기 43년 8월 19일 새벽 열반에 들었다. 통리원은 장 의위원회(위원장 법등 통리원장, 집행위원 장 인선 정사)을 구성하고 통리원장으로 치르기로 결의했다. 빈소는 서울의료원 강남 분원에 설치하고 유가족과 종단 관계자등 의조문을 받았다.

8월 21일 오전 10시 장례 집행위원장 인 선 정사의 집공으로 봉행된 고결식은 전국의 스승들과 교도들이 동참한 가운데 엄숙 한분위기에서 봉행되었다.

고결식에서 승단을 대표한 연등원 전수 는 조사에서 “창종 원년부터 청주선교부 주 교를 시작으로 교화일선에서 오로지 굳건 한 사명감과 깊은 신심으로 종단발전과 일 체중생의 쩨도를 위해서 한평생을 살아오 신 대자행 스승님 ! 미흡한 저에게 때로는 사랑과 자비하신 마음으로, 소탈하고 화통 하신 모습으로 승직자로서 가야할 길을 보 여주신 대자행 스승님의 자비하신 모습이 지금도 눈앞에 생생하게 아른 거립니다.”며 대쪽같은 성격으로'진언 수행과 교화에 매 진하신 스승의 모습을 떠올렸다.

교도를 대표해 서울경인 신정회 만덕장 (김은숙) 회장은 조사에서 “대차행 지수님! 작년 총지종보 편집회의 차, 흥국사를 방문 했을 때 저희들의 손을 잡으시며 “와줘서 반갑다” 라고 말씀하셨던 목소리가 아직까 지 귓가에 맴돕니다.“며 생전 따뜻한 마음으로 교도들을 대하시던 스승님의 극락왕 생을 서원했다.

고결식을 마친 대자행 지수의 법구는 서 울 연화원에서 다비식을 봉행하고, 생전 스 승님의 유언으로 괴산 수련원 중원사 주변 에 산골하였다. 대자행 지수는 육신은 사대 로 돌아가고, 영식은 총지종의 스승으로 남 아 영원히 염송정진을 하기를 서원했다.

경북 달성 출신인 대자행 지수는 불교총 지종의 창종을 같이한 초대 원로 스승들 중 의 한분이다. 불교총지종이 1972년 12월. 24일 서울 상봉동 서울 선교부를 개설하고 개종불사 겸 창종식을 거행할 때 함께하신 대자행 지수는 창종 원년 12월 29일 부로 청주선교부 주교로 임명되어 정통밀교 총 지종 교화의 문을 열었다. 불교총지종 재단 법인 초대이사, 종령자문위원, 응신서원당 주교, 중앙종의회 의장, 지인사 주교를 거 쳐 1990년 기로원에 진원하였다. 49재는 9 월 30일 총지사에서 봉행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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