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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만명 군포교 활성화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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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3호 발행인 원송[서진업] 발간일 2010-12-06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2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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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23 09:36 조회 2,86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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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0만명 군포교 활성화 가능
육군훈련소 호국연무사 신축불사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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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연무사 신축불사 착공식에 스님들과 군장교들이 동참했다.


군 포교 활성화를 위해 그동안 , 진행되었던 논산 육군훈련소 호 국연무사 신축불사가 드디어 착 공식을 가졌다.

조계종 군종교구(교구장 자광) 는 11월 19일 논산 육군훈련소 신축부지에서 법당 착공식을 개 최했다. 42주년 군승의날 기념법 회를 겸해 봉행된 법당 착공식 에는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

님, 원로의]원 종하 스님, 호계원 장 법등 스님, 포교원장 혜총 스 님을 비롯해 종단 주요 스님들 이 대거 참석했다. 또 136명 군 법사 전원과 국군불교총신도회 소속 장성 등 군 포교 관계자 2000여 명이 참석해 불교 중흥을 서원했다.

- 군종교구장 자광스님은 “호국 연무사를 가장 안전하고 튼튼한 포교도량으로 조성해 군포교의 중요 거점으로서 한국불교의 희 망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 다.

새로 지어지는 법당은 5,000끼’ (1510평)희 단층 극장식 구조로 정원 3,500석에 최대 5,000명이 수용가능하며 매년 10만여 명의 젊은 불자들을 양성할 수 있는 초대형 전법도량이 될 전망이다. 기존 법당의 2.5배 규모인 이번 법당 신축은 1년 6개월의 시공기 간에 총 120억 여원이 소요된다. 군종교구는 2012년 4월 경으로 완공 시점을 잡고 있으며 불사 후 1500명을 수용가능 한 기존 법당은 장병 교육 및 휴식 프로 그램이 진행되는 복합공간으로 활용된다. 지금까지 모금된 불사 비는 47억 5000만 원으로 이름 없는 보시자; 전국 각지와 해외 등 각계에서 불자들이 십시일반 정성을 모은 것이다.

이날 착공식에서는 총무원장 자승 스님이 익명의 불자가 총 무원으로 보내온 2억 원을 전달 했으며 원로의원 종하 스님이 3000만 원을, 국군불교총신도회 회장을 역임한 김태영 국방부장 관도 금일봉을 전달했다.

한편, 군승의날은 1968년 최초 로 1기 군승이 임관한 것을 기념 하고 군포교 활성화를 다짐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1969년 8월 최초의 군법당 육 군 중앙법당(현 국방부 원광사) 이 문을 열었으며, 1972년 군승 단이 창립됐다. 군승단과 군불교 위원회 형태로 운영되다가 2005 년 7월 군종교구가 출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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