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불교 총신도회 창립 제14주년 기념 대법회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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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3-05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육군회관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10:16 조회 2,627회본문
법회에는 초대 조계종 군종특별교구장을 역임한 조계종 호계원장 일면스님과 포교원장 지원스님,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 김현집 국군불교총신도회장, 조남진 국군예비역 불자회장, 이기 흥 조계종 중앙신도회장, 주호영 국회 정각회 감사, 최상화 청불회 부화장 등 400여 명이 동참했다. 국군불교총신도회는 19기년부터 1972년 사이 결성된 육.해.공. 국방부 불교신도회를 모체로 지난 2000년 2월25일 전군 전현직 군불자와 가족들이 ‘전 장병에게 부처님의 깨달음을 포교하라’는 기치 아래 출범한 군불교신행단체다.
이날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 헌화, 유공자 포상, 대회사, 축사, 법어, 발원문, 군불총 추진경과 및 발전방향 보고, 축가, 축하 시루떡 나눔, 축배, 만찬 등으로 진행됐다. 이 가운데 유공자 포상 및 감사패 수여를 배종영 해군 준장이 조계종 총무원장상을, 오명호 육군 대령과 김정구 육군 중령, 이상운 공군 준위가 포교원장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총14명의 군불자가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김현집 군불총 회장은 봉행사에서 “군불총은 위국헌신의 군인정신과 위법망구의 불자정신을 근간으로 불심 증장과 호국불교의 계승 등 군불교 발전을 이끌어 왔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신심을 북돋우고 불자 상호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군불교가 더욱 더 발전될 수 있도록 정진해 나가자”고 다짐했다.
군종특별교구장 정우스님은 “140여 명의 군법사들이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군포교에 매진할 수 있는 것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든든하게 뒷받침돼 주는 전군의 군불자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가능했다”면서 “군종교구는 군불총과 군법사간의 확고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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