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업식에는 총지종 종립 관음학사 이사장 지성 정사, 인선 총무부장, 법선 학교법인 사무국장, 변 혁 총동창회 사무국장, 한기홍 사무차장, 지미희 학교 운영위원장 및 학부모 내빈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3년간의 중학교 과정을 무사히 마치고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졸업생들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은 예전의 방식과는 달리 졸업생들이 제작한 동영상 상영을 통해 3년간의 추억을 회상하였다. 특히 졸업생 전원이 단상에서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직접 졸업장과 상장을 수여 받고, 이사장 지성 정사로부터 격려를 받았다.

장재계 교장 선생님은 회고사를 통해 “과학고에 3명 국제고, 외국어고 1 명등 다양한 학교에 진학 했습니다” 우수한 성적으로 상급학교에 진학한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어 이사장 지성정사는 축사를 통해 “졸업은 끝남 과 동시에 시작을 의미합니다. 즉 새로운 세계로 도약 하는 계기가 됩니다. 지금 세계는 국제화, 개방화의 시대 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온 세계를 무대로 하여 개인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IT지식, 정보화 시대의 주인공으로 살아갈 세대입니다. 이러한 시대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역량과 자세를 기를 때입니다.”며 정보화 시대의 주역이 될 졸업생들의 앞날을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불교총지종 장학금 및 총 27명의 졸업생에게 동창회 장학금 등이 수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