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등회 총지종 훙보부스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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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4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5-06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필자명 이상록,, 김경인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정각사 통신원 이상록 / 성화사통신원 김경인 리라이터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6:54 조회 2,425회본문
부산 연등회 총지종 훙보부스 성황
단주 만들기, 다도체험,팝콘 공양 등 다양한 체험 홍포 활동 전개
단주 만들기, 다도체험,팝콘 공양 등 다양한 체험 홍포 활동 전개
총지종 부산 우 경남교구 정각사(주교 록경 정사)는 4월 18일부터 26일까지 부산 용두산 공원 봉축 한마당에서 총지종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단주, 연등 만들기 체험, 무료 팝콘 공양, 다도체험, 총지종 교리 홍보 등 다양한 문화 한마당을 펼쳤다.
4월 20일에는 통리원장 법등 정사와 교정부장 원당 정사가 현장을 방문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신정회 부산.경남 지회장 신인록 회장에게 금일봉을 전달했다.
이번 종단 홍보부스를 주관하고 운영한 정각사 주교 록경 정사는 “이번 홍보 행사를 통해 부산 시민들에게 정통 밀교종단 총지종을 알리고, 우리 종단의 진엄 염송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며 홍보부스 설치 의의를 전했다.
다도 체험 자원봉사에 나선 정각사 김정애 보살은 “이 곳에 오시는 모든 시민 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차 한잔하고, 부처님의 가지력으로 모든 일들이 원만히 이루어 지기를 서원합니다.”며 차 공양으로 대중들의 목마름이 조금이라도 가시기를 서원했다.
엄마와 함께 홍보부스를 찾은 김아름 양(9살, 동일초등학교 2학년)은 연등 만들기 체험을 하고 “오늘 노란 연등을 만들었어요. 진도 앞 바다에서 돌아가신 분들과 실종된 분들이 빨리 돌아오기를 바래요.”라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정성껏 연등을 만들어 세월호 희생자들의 영가들에게 바쳤다.
부산 연등제 봉축 한마당 총지종 홍보부스는 연인원 약 10,000여 명이 다녀가 이번 연등축제에서 가장 인기 있는 부스로 자리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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