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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학술교류대회 및 공동선언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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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6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7-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한일불교특집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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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3:15 조회 2,08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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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학술교류대회 및 공동선언문 발표
불교의 사상으로 청소년의 인성을 책임지는 불교가 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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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학술 발표회

6월 10일 오후 1시부터는 양국의 학자들이 "불교사상과 청소년 교육" 이라는 주제로 양국의 학자들이 주제발표를 하고 이어 양국 사무총장의 공동선언문 발표가 있었다.

학술대회 개회식에서 한국 측 부회장 회정 정사(진각종 통리 원장)는 인사말에서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청소년 불교교육이 미래불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얼마나 중요한 가치를 갖는지에 주목하셔야 할 것입니다.”며 양국 학자들과 불자들이 청소년 불교교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랬다.

이번 학술발표는 일본 측에서는 대정대학교 부학장인 불교학부 히로사와 타카유키 교수가 “불교사상과 청소년 교육”이라는 주제 발표를 했고, 한국 측에서는 동국대학교 윤리문화 학과 허남결 교수가 “청소년의 자살율 증가와 불교인성교육의 필요성”이라는 주제로 발표 했다.

학술발표가 끝난 후에는 한국 측 사무총장 법등 정사(총지종 통리원장)과 일본 측 사무 총장 노자와 류-코(진언종 정천사 주지)의 주제로 공동선언문 조인 및 발표가 있었다.

양국이 조인한 공동선언문은 “이번 양국의 불교도들은 진도 해상에서 침몰된 여객선 ‘세월호’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청소년들에게 꿈과희망을 줄 수 있는 길이 부처님의 가르침 속에 있다는 것을 체득하면서, 그들을 보호하고 가르칠 의무가 있다.”고 발표했다.

공동선언문 발표를 끝으로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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