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조계종 ‘제1 회 조계종 학인염불시연대회’

페이지 정보

호수 177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8-04 신문면수 9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2:24 조회 2,047회

본문

조계종 ‘제1 회 조계종 학인염불시연대회’
대상 개인부 운문사 승가대학 보견스님 , 대상 단체부 청암사승가대학 수상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132244_0957.jpg
제1회 조계종 학인염불 시연대회

7월 17일 오후 1시 40분부터 조계사 앞마당에서는 조계종 교육원(교육원장 현응)이 주최한 ‘제1회 조계종 학인염불 시연대회’가 개최됐다. 이날 학인염불 시연대회에서는 개인부 대상에 운문사 승가대학 보견스님이 단체부 대상에는 청암사승가대학이 수상했다.

이날 참가는 개인부에서 17개 교육기관 의 학인스님들이 참가하고, 단체부는 9개 교육기관에서 12개 팀을 구성하여 학인스님들이 참여해 불꽃 튀는 경쟁 속에 치러졌다.

격려법 어에 서 조계종 총무원 장 자승스님은 “오늘 시연대회는 사실상 염불의 일상화, 생활화, 대중화를 위한 법석과 다름이 없다”며 “증일아함 억념품에 염불은 거닐 때도 머물 때도 닦아야 하며, 앉아 있을 때도 누워 있을 때도 닦아야 한다’고 했다. 염불은 출재가를 막론하고 언제 어디서나 함께해야 한다는 가르침이다”고말했다.

특히, 자승스님은 “오늘 이 대회를 계기로 여기 참석하신 사부대중 모든 분들이 일상에서 염불을 생활화하여 몸과 마음이 부처님을 닮아가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학인염불시연대회’에서 각 팀들의 시연이 끝나고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은 대회 총평에서 “염불은 불교문화의 꽃이다. 불교가 앞으로 어떻게 발전할 수 있을지 가늠할 수 있는것이 염불이다”며 “오늘 염불대회는 옛것과 새로운 창조가 함께 어우러진 자리였다. 앞으로 염불위원회를 구성하여 모든 염불을 한글화해서 사부대중이 더욱 가깝게 다가갈 수 있도록 변해야한다”고 말했다.

이날 ‘제1회 조계종 학인염불시연대회’ 개인부 대상에 운문사 승가대학 보견 스님, 특별상에 중앙승가대학교 보문 스님, 동학사승가대학에 지융스님, 최우수상에 청암사승가대학 고우스님 , 송광사승가대 학 혜공스님 이 우수상에 봉녕사승가대학 보인스님, 청 암사승가대학 혜강스님, 수덕사승가대학 대경스님이 원력상에 해인사승가대학 현각스님, 동국대학교(백상원) 선호스님, 운문사 승가대학 능호스님, 통도사승가대학 중본스님이 수상했다.

이어, 단체부 대상에 청암사승가대학, 최우수상에 운문사승가대학, 우수상에 동학사승가대 학과 통도사승가대 학 이 원력상에는 봉녕사승가대학/ 동국대학교 (석림원) 가 수상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