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한국불교박람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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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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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4:27 조회 2,733회본문
종단 홍보관 마련, 큰 호응 얻어
이날 개막식에는 한국불교종단협 의회 사무총장 홍파 스님(관음종 총무원장)을 비롯해, 총지종 중앙교육 원장 화령 정사, 조계종 한국불교문 화사업단 단장 총훈 스님, 태고종 교류협력실장 법현 스님, 천태종 교육부장 세운 스님, 진각종 문화사회부장 호당정사, 백양사 유나 지선 스님, 송광사 율원장 지현 스님, 연예인 남일우 김용림 씨 등 사부대중 500여명이 참석했다.
홍파 스님은 축사에서 “불교를 빼놓고는 한국문화를 거론할 수 없다” 며 “다양한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한 마당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도 김장실 종무실장이 대독한 축사를 통해 “한국불교의 유무형 콘텐츠 교류의장이 마련됐다”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불교문화가 더욱 융성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현대불교신문사와 제이컨벤션 주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박람회에는 교계 각 종단 홍 관과 사찰건축, 사찰음식, 불교 전통공예품, 다기, 불교문화용품 분야 등 모두 110개' 단체, 300여 부스가설치됐다.
불교총지종과 태고종, 진각종, 관음종 등 각 종단과 조계사, 봉은사, 관문사, 등 주요 사찰흥보관도 마련 돼 이목을 끌었다. 특히 총지종은 종단 전통 불단인 육자진언 본존과 양부 만다라 등을 봉안하고, 매일 오후 진호국가 불공 법회를 열어 불자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총지종 원송 통리원장은 “국내 최대규모인 불교박람회에서 우리 종단의 특장점을 널리 알렸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한편, 25일까지 나홀간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는 연등만들기 체험행사, 서각, 도예, 범패 시연, 동국역경원장 월운스님(봉선사 조실) 법문, LMB싱어즈 음악공연, 세계선무도협 회 서울지원 선무도 시연, 해동불교 범음대학 범패 시연 등 다양한 문 화공연과 함께 특별 이벤트가 이어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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