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방송（사장 이채원）은 개국3주년, IV개국 5주년을 기념하 늘 “책 읽는 가을 남산 길 산책”이 불교 총지종, 진각종, 조계종, 한국불교종단협의회 등의 후원으로 9월 29일 오후 3시부터 6시까 지 동국대 만해광장에서 봉행되었다.

월호, 스님, 법안 스님, 서광스님의 북 콘서트를 시작으로 진행 된 이번 행사는 남산의 생태보전과 책읽기의 만남을 주제로 걷기 와 독서를 통한 명상을 위한 계기를 마련했다.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 스님, 태고종 열린선원 선 원장 법현 스님, 박원순 서울 시장 등 사부 대중 1,000여명이 동참했다.

불교방송 이채원 사장은 “불교방송 개 국 25주년과 IV개국 5주년을 맞아 부처님 의 법음을 전하는 포교미디어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스님들과 불자님들께 감사드립니다.”며 불교방송의 혁신적인 변화와 발전을 다짐했다.

박원순 서울 시장은 축사를 통해 “서울 시가 발표한 인문학이 흐르는 서울의 정 책 방안과 꼭 맞는 독서와 남산길 순례를 불교계가 앞장서 주셔서 감사합니다. 남 산의 생태계 보전과 서울의 허파로써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며 불자들의 남산 보전운동에 감사를 전 했다.

오후 4시 20분 만해광장 입구에서 출발식을 갖고, 왕복 3.2Km 의 남산길 순례가 시작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