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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공식 환영 만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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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6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7-01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한일불교특집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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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4 13:10 조회 2,00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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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공식 환영 만찬
양국의 불교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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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측이 주최한 공식 환영만찬

제35차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 공식 환영 만찬이 6월 9 일 오후6시 일본 후쿠오카 뉴 오타니 하카다 호텔 대연회 장에서 열렸다. 일본 측에서 준비한 공식 환영 만찬에는 한 일 양측 참가자 300여명이 동참했다.

일한불교교류협의회 이사장 니시오카 료-쿄 스님은 환 영사에서 “큐슈 제일의 가람을 자랑하는 선도사에서,「불교사상과 청소년 교육」을 주제를 심도있게 논의 할 예정입니다. 이는 양 국의 불교계가 전개하고 있는 커다란 운동의 하나이기도 합니다. 서로가 깊이 연구하고 의견을 나누어 성과를 거둘수 있기를 바라고 있습니다.”며 이번 대회에 참가한 양국 대표들이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서원했다.

이어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이 사장 도산(태고종 총무원장)은 인사 말을 통해 “「불교사상과 청소년 교 육」을 주제로 개최되는 대회는 양국 이 그간 추진해온 불교의 사상적 발 전과 문화교류에 더하여 불교의 미래 이자 우리 인류의 내일인 청소년 교 육에 대한 심층 깊은 조명으로 양국 간 연구와 대화의 지평 이 더욱 넓어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며 이번 대회가 양국의 청소년 문제의 깊은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 리가 되기를 기원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하는 후쿠오카 쿠루메시 정토종 대본산 선도사 법주 아가와 분쇼 스님은 인사 말에서 “절을 짖고, 불상을 만드는 것부터 신라 정토교의 「무량수경」에 설하신 아미타불 48원의 원명등의 교리를 따르는 것 과 같이 양국 불교계에 있어서도 학 문과문화의 교류는 대단한 것이라 하겠습니다.” 양국의 문 화 교류의 역사성과 전통을 이어 이번 대회가 아무런 불편 없이 성만하기를 발원했다.

이어 자승 스님과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은 양국이 준비 한 선물을 교환했다. 일본 측에서는 한일양국의 불교교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총지종 총무부장 인선 정사, 진각 종 총무부장 덕정 정사, 여래종 총무원장 명안 스님 등 3명 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공식 만찬은 “양국 불교교류회의 유대가 회원 여러 분의 존귀한 대승보살의 행원에 의해 점차 두터워 지고 공고해져 온 것을 대단히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일 한불교문화교류협의회 고문 미나미자와 도-닝 스님의 건 배사로 공식 대회 행사의 서막을 열었다.

공식환영만찬 문화 행사로는 후쿠오카 지역의 전통 무 용 공연을 함께하며 서로간의 교류와 협력이 공고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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