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42년 호국안민기원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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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5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8-05 신문면수 7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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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06:23 조회 2,375회본문
총지42년 호국안민기원대법회
“나의 생명이 소중하면 남의 생명도 소중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의 삶의 자유를 성취하기 위해서 다른 생명을 소중히 여기지 않았어야 되겠습니까?
방생은 이러한 자각 즉, 연기적 세계관에 대한 자각에서 출발하는 것이다.”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생명은 없습니다. 저마다 자신의 업의 무게로 중생계를 윤회하는 것이다. 불교 총지종 교도들은 생명의 소중함과 중생의 자유를 서원하며 방생법회를 봉행했다.
전국의 사원에서 봉행된 총지종 전통 불공법인 “하반기 49일 불공” 을 지난 5월 28일 입제하여 7월 15일까지 49일간국가와 유연무연의 조상을 위한 불공을 전 교도가 시행하였다.
교도들은 7월 16일 방생을 위해 전국 각지로 떠났다. 총지사는 강원 동해시 주문진 소돌해변, 실지사는 부여 구드레 나루 부산, 경남교구는 전북 무주리조트, 충청전라 교구는 무주 반디랜드에서 법회를 가졌다. 대구 경북 교구는 각 사원 별로 방생법회를 봉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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