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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한/ 중 / 일 불교우호교류 서울 예비회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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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3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4-03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종합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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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북한산 진관사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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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08:15 조회 1,77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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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차 한/ 중 / 일 불교우호교류 서울 예비회담 개최
제17차 한국대회 및 제9차 한중불교수행체험 일정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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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7차 한중일 불교우호교류대회 진관사 예비회담

제17차 한 . 중 . 일 불교우호교류 본 대회를 위한 예비회의가 3월 26일 서울 진관사에서 열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제16차 중국 해남도 대회의 「3국교류위원회」의 합의에 따라 개최 하게 되었다.

한국 측에서는 종단협 사무총장 홍파 스님 (관음종 총무원장), 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 등 9명 상임이사가 대표로 참가했다. 중국 측에서는 단장 학성스님(중국불교협회 수석부회장) 등 8명의 대표와 일본 측은 타찌 노리오 스님 (일중한 국제불교교류협의회 상임이사)을 단장으로 8명이 참가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17차 한국대회는 11월 18일 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주요 일정으로는 환영만찬, 경기도 파주시 장단면 0이2 지역 도라산 전망대에서 세계평화기원 법회를 봉행하기로 했다. 국제학술강연회는 “불교사상에서의 평화의 실천 (부제-3국의 평화 사상과 실천사례)”주제로 진행키로 합의하였다. 이번 세계평화기원법회 개최장소로 선정된 도라산 전망대는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DMZ 지역이다. 세계유일의 분단국가인 한반도에서 세계평화를 기원하며 17차 대회를 개최하게 된 의미를 되새겨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 나아가 세계의 평화를 기원하는 상징적 의미의 법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 - 중 양국은 제9차 한중수행교류단 교류는 중국에서 8월 22일부터 29일 까지 40명 규모로 개최키로 하고 합의서 체결하고 원만히 회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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