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립동해중학교 불교어머니 모임인 『반야회』（회장 조새미〈2-7반 윤호웅 군 모친〉）는 4월 29일 학교 서원당 「동해사」에서법회를 열었다.

동해중학교 정교 법선 정사의 집공으로 열린 법회에는 반야회 회원 20여명이 동참했다. 법선정사는 총지종 정통의궤인 “육자의궤”를 주제로 설법을 하여 다소 생소한 정통밀교 총지종의 교상과 사상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다. 법회 후에는 염주만들기 체험에서 한알 한알 꿰어가는 염주를 통해 인욕과 하심을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어머니회 회원들은 서로의 신행 체험을 소개하며 불교를 공부하고 수행하는 좋은 도반이 되기를 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