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수인사 사원신축 마무리 불사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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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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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4:40 조회 2,791회본문
포항 수인사 사원신축 마무리 불사 박차
연건평380평 3층 전통한옥양식
연건평380평 3층 전통한옥양식
포항 수인사가 올 4월말 신축 불사 회향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완공을 앞둔 수인사는 연건평380평 지하1층과 지상3층의 전통 한옥식으로 앞으로 경북지역의 수행과 문화, 복지활동을 해 부처님의 자비정신 실현과 밀법 포교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지종 전당건설 위원회는 지난 2005년 3월 대구 제석사에서 전당건설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수인사 신축과 관련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설계를 확정한 바 있다.
수인사는 총기 원년 신관동 소재 3층 빌딩 중 2층을 임대하여 포항선교부로 개설하고 총기 3년 학교법인 성인학원을 매수하여 수인사 사찰로 사용 해 왔다. 수인사는 전 종령이신 록정 대종사, 복지화 전수가 교화했던 유서 깊은 곳으로, 교도들의 신행활 동이 활발한 사원이기도 하다.
수인사 신축 설계는 부산 덕화사를 설계한 ‘경주 건축사 사무소’에 위탁하였다.
경주 건축사 사무소의 한 관계자는 “부산 덕화사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인사도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설계했다”며, “스승님과 교도분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건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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