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불교합창단 임원 연수가 6월 19일에서 20일까지 공주 태화산 전통불교문화원에서 열렸다. 불교 총지종 마니합창단 손경옥 단장과 총무 최영아 보살, 부산 만다라합창단 김윤경 단장 등이 참가한 이번 연수회는 조계종 문화부（문화부장 진명 스님）가 주최하고, 한굴불교종단협의회 후원으로 열렸다 .

연수 프로그램으로 김기연 강사 （힐링펀 연구소）의 『스트레스 해소, 살 맛 나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과 『소통의 시간』을 통해 지역별 활동현황 보고가 있었다.

조계종 문화부장 진명스님은 [마음을 비추는 음악]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불교음악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평정심을 이루어 부처님의 진리에 한발 더 나아가기를 바랍니다.”라며 합창단 여러분의 아름다운 음성공양으로 모든 사람에게 법음을 홍포하기를 서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