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불교총지종 법등 통리원장 신년기자간담회

페이지 정보

호수 17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2-05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5 11:48 조회 1,906회

본문

불교총지종 법등 통리원장 신년기자간담회
괴산수련원 종조전 및 교도복지시설 건립 주력
42a2299294b0a490cea24a7c18171b78_1527216520_6268.jpg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정사는 1월 24일 통리원 반야실 에서 불교계 신문, 방송, 인터넷 뉴스 기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발표된주요 사업계획과 종단 운영 방안을 문답형식으로 정리하였다.


원장님 반갑습니다.

총지종의 올해 예산은 어느 정도 책정 하셨습니까?

- 불교 총지종은 총기 43년 새해 예산을 총 86억 4천 만 원으로 책정했습니다. 이 예산은 전당 건설, 복지 사업부문, 교화 및 교육 사업부문, 문화 사업부문, 어린이. 청소년 부문, 종합 힐링 센터 운영부문 등에 사용 될 예정입니다.


괴산 수련원 공사 진행 현황에 대해 말씀해주시지요?

-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괴산 수련원은 서원당 주교사택, 숙소, 공양간이 거의 완공단계에 와 있습니다. 곧 준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올해는 종조전 및 종조사리탑 건립불사를 추진합니다. 이로서 괴산은 총지종의 종합 수행 정진 도량과 종조전을 모신 법계도량으로 건설 될 예정입니다.

기자 여러분들이 오늘 들어오면서 보신대로 총지사 외부 정비와 공양간을 신축 중입니다. 또한 통리원에 근무하는 종무원 사택이 노후하여 이를 새로 건축할 예정입니다. 여러 상황을 고려하여 올해 안에 착공 할 것입니다.


사회 복지부문의 갑오년 사업 계획은 어떤 것이고, 중점 방향은 무엇인지요?

- 총지종은 정부의 복지정책에 최대한 부합하는 복지 불사를 전개 할 것입니다. 현재 청소년 방과 후 공부방 프로그램 및 어린이 집, 노인 요양시설 등을 운영 중입니다.

총지종은 올해 가장 역점을 두는 사업으로 신도 복지 불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총지종의 교도는 종단에서 끝까지 보살핀다는 원칙으로, 노인 요양 시설을 건립하여 편안한 시설에서 진언염송의 신행과 복지를 함께,누리는 사업을 전개해 나갈 것입니다. 이를 위해'교도복지시설을

서울 우 경인 지역에는 성남에, 부산 ’ 경남 지역은 부산에 각 1개씩 건설될 예정입니다.

이 시설은 연세가 많은 교도들 중 종단의 보살핌이 필요한 분들에게 우선적으로 지원됩니다. 이 분들에게 숙식과 신행생활을 보장함으로 행복하고 편안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게 하고자는 목적입니다. 또한 사회복지재단을 통해서는 어려운 교도 가정 지원을 계속해 나갈 것입니다.


교화 및 교육 사업 부문에 대한 계획은 무엇인지요?

- 먼저 총지종은 스승, 종무원, 교도자녀, 및 불자들에게 도재 양성 교육의 기회를 확대 할 예정입니다. 또한 스승, 예비스승, 간부 교도들 및 일반 교도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 및 강연을 지속 적으로 개최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건설 진행 중인 괴산 수련원 중원사는 기도 정진 전문도량으로 안거제도 도입, 묵언 등 용맹정진의 수행 종풍을 확립하겠습니다. 현재 총지종 스승들은 매월 1주간 사원에서 정진하며, 상. 하반기 2회 49일 정진을 매년 봉행 중입니다. 이러한 기존의 수행법을 감안하여 단기간 정진하는 안거를 실시 수행력을 집중적으로 증진 할 예정입니다.


총지종 하면 무엇보다 통일음악예술제가 생각나는 데요, 올해 문화 사업 부문은 어떤지요?

- 총지종은 지난 총기 40년부터 통일음악예술제를 개최해 왔습니다. 지난해에는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제3회공연을 했습니다. ,

올해는 부산에서 개최 할 예정이며 음악을 통한 세계의 평화와 공생 공존에 기여하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은 음악제는 계속 추진하겠습니다.


어린이/청소년 부문의 사업은 무엇인지요?

- 이미 지난해에는 청소년 인성향상 캠프와 ‘참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실시해 많은 호응을 받은 바 있습니다. 올 해도 건전한 불자 청소년 및 어린이 양성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행사를 열 계획입니다. 또한 부산에서 운영 중인 ‘바라밀 지역 아동 센터’를 적극 지원하고 지역 주민을 위한 복지와 상생의 프로그램을 개발 하겠습니다.


종합힐링센터는 새로운 분야인 것 같은데요, 계획과 운영은 어떻게 이루어 지는 지요?

- 총지종은 역삼동 총지불교문화센타에 ‘종합힐링센타’ 를 올 해 개설 할 예정입니다. 이를 위해 실무진들이 지금도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습니다. 불교의 명상과 수행법을 통해 피곤하고 지친 현대인들에게 마음의 힐링을 찾아주는 새로운 장을 열 계획입니다. 그리고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서 먼저 시범 운영을 한 후 결과를 연구 보완하여 전국으로 확대 할 예정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