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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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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8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3-01 신문면수 4면 카테고리 총지동의보감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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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장규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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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5 16:58 조회 1,42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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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을 예방하는 생활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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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을 낮추고 비만을 예방 할 뿐만 아니라 스트레스를 낮추어 줍니다.

1)운동종류

처음부터 격심한 운동을 하기보다는 걷기나 수영과 같이 몸에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고혈압 환자는 지속적인 유산소 운동 즉 걷기, 달리기, 자전거 타기, 수영, 체조 등이 도움이 됩니다. 조정, 보디빌딩, 윗몸 일으키기, 다이빙, 승마, 경쟁적 구기 경기 등은 고혈압 환자에게는 적당치 못한 운동입니다.

인슐린을 맞는 당뇨 환자는 인슐린 주사 부위의 운동은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당뇨병 환자가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상황에서 등산, 수영 등 격렬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혈당이 더 올라가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벼운 산책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2)운동시간

뇌졸중의 경험이 있거나 고혈압이 있는 사람은 추운 날씨에는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으며, 이른 아침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당뇨병 환자라면 식후에 운동을 하는 것이 저혈당의 예방을 위하여 좋습니다. 당뇨병이 있을 경우 운동은 가능한 매일 같은 시각에 실시하며 식후 30분에 시작하여 30분 내지 1시간 하는 것이 효과 적입니다.

3)운동의 강도

적절한 운동 강도는 운동을 하는 동안 옆 사람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고 숨이 차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낮은 강도로 시작하여 점차 운동의 강도를 증가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너무 격렬하게 운동을 하면 약물 치료를 받고 있는 당뇨병 환자에게 저혈당이 오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4)운동의 횟수

운동은 매일 조금씩 실시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적어도 일주일에 3-4회는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운동의 횟수가 일주일에 3회 이하이면 운동의 효과는 줄어들게 됩니다.


2.금연

금연의 방법에는 본인의 의지로 담배를 끊는 방법, 의사와의 상담, 금연 클리닉이나 금연단체를 이용하는 방법, 니코틴 껌이나 니코틴 패치 등을 사용하는 약물치료 등이 있습니다. 성공적인 금연을 위해서는 다음 3 가지를 우선 명심해야 합니다.

1)흡연과 관련된 모든 것을 주변에서 제거한다.

2)주위사람들에게 금연 사실을 알리고 협조를 요청한다.

3)특정일자를 정하여 단번에 끊어야 성공한다.

그렇지만 많은 흡연자들이 몸에 해로운 것을 알면서도 담배를 끊지 못하는 것은 왜일까요? 담배 안의 니코틴이란 물질은 중독성이 있어서 흡연자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담배에 의존하게 만듭니다. 그래서 금연을 하게 되면 니코틴의 금단현상이 나타나 괴로움을 이기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찾게됩니다. 금단증상은 첫 2~3일이 제일 심한데, 대부분이 이 시기 를 넘기지 못하고 다시 담배를 피게 됩니다. 그러나 첫 일주일이 지나면 대부분 견딜 수 있습니다.


3.절주

소량의 음주마저 끊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다량의 연일 음주는 금지 해야 합니다. 건강한 저은 사람을 기준으로 술의 종류에 상관없이 잔으로 하루에 1,2잔을 마시는 것을 적절하다고 하며, 신체가 작은 여성은 하루에 1잔으로 제한합니다. 술을 마실 경우에는 천천히, 그리고 요령껏 마시며 안색이 변하거나 가슴이 울렁거리거나 숨이 가쁘면 심장에 무리가 된다는 징조이니 그만 두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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