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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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불교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대원 대정사 원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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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1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4-05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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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부산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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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13:18 조회 2,36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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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대원 대정사 원적
다비식은 3월 18일, 영천 국립호국원 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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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 중앙종의회 의장 대원 대정사가 3월 15일 열반에 들었다. 총지종 통리원은 장의위원회 를 구성하고 종단장으로 치르기로 했다. 빈소는 부 산 대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되어 조문객들을 맞 았다.

장의위원히는 위원장에 인선 통리원장 직무대 행, 집행위원장에 수현 부산.경남 교구장으로 구성 하고 장례 실무를 맡아 진행하였다. 빈소에는 유가 족과 함께 수현 장의 집행위원장, 정각사 법상정사 가 함께 조문객을 맞았다.

주요 조문객으로는 부산불교연합회 사무총장 범산스님과 임직원, 진각종 부산교구장 효선정사 및 신도회장, 천태종 삼광사 주지 무원스님, 한일불교 문화교류회 사무총장 미륵종 총무원장 송정스님, 부산불교신도회 이윤희 회장, 부산불교연합회합창 단 김윤순 단장, 부산불교방송 임직원 등 부산. 경 남 불교계 주요 인사들이 대원 대정사님의 영정 앞 에서 극락왕생을 발원하였다.

3월 18일 오전에 봉행된 영결식은 대원 대정사 의 극락왕생을 서원하며, 생전의 다정다감하신 모 습을 떠올리는 스승과 교도들의 눈물로 넘쳐 흘렸 다. 수현 부산.경남 교구장의 집공으로 시작된 영결식은 도현 운천사 주교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총지종 종단의궤에 따라 진행된 영결식에서 통 리원장 직무대행 인선정사는 조사를 통해 “대원 대정사님의 정직하고 소탈한 모습은 저희들에게 귀감이 되고, 맡은바 소임에 최선을 다하신 삶은 우리 종단이 나아갈 큰길, 바로 그것 이였습니다.” 며 대정사의 유지를 받플어 종단 발전에 최선을 다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 스승을 대표하여 정각사 정원 전수는“굳건 한 사명감과 깊은 신심과 발심으로 일관해 오셨던 대원 대정사님 ! 정각사 주교와 중앙종의회 의장으 로써 오로지 종단발전과 일체중생의 구제를 위해 한펴생을 살아 오셨습니다.”며 투철한 사명감으로 교화와 수행에 정진하시던 평소의 모습을 떠올리 며 눈물로 극락왕생을 서원했다.

신인록 부산.경남 신정회 지회장은 “언제나 자 상한 얼굴로 대해주시던 대원 대정사님, 이제 대원 대정사님을 찾아뵐 수 없다고 생각하니 가슴이 미 어집니다. 생전의 모습은 영영 잊을 수가 없을 것 같습니다.”며 평소 자상한 가르침으로 교도들을 이끄신 대원 대정사의 유지를 받들 것을 다짐했다. 눈물로 극락왕생을 발원하고 영결식을 마친 후, 발 인제에서는 부산의 하늘도 슬픔으로 가득찬 비를 뿌리고있었다. 

오전 10시 부산영락공원에서 다비를 마친 대원 대정사의 법구는 월남전 참전용사로 젊은 날을 국가에 바친 유공으로 영천 국립호국원에 안장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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