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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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제81회 춘계강공 효강 종령 특별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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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2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5-06 신문면수 5면 카테고리 춘계강공 종령 특별 교육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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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종령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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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11:53 조회 2,66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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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1회 춘계강공 효강 종령 특별 교육
수행과 정진의 본연으로 돌아가 참 스승의 위의를 세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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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통리원 반야실에서 열린 종령 특별 교육, (우)총지종 승단 특별교육을 하는 효강 종령 예하


제81회 춘계강공에 동참하신 전국의 스승님들에게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기를 서원합니다. 이번 강공에서 제가 강조하고 것은「참스승이 되자」입니다.

원정 대성사께서 의궤와 수법이 완전한 정통밀교 총지종 을 창종 하시고 열반하신 이후, 많은 종령님 들이 법통을 아 어왔습니다. 법통은 종령 혼자의 서원으로 지켜지는 것은 아닙니다. 총지종 전 스승님들의 보좌를 받아 같이 이어 나 가는것입니다.

 

우리가 스승으로 종단에 몸담은 것은 부처님 법을 온전 히 지키고, 교화를 통한 중생구제의 대 원력을 서원하고 출 가 한 것입니다. 우리가 발심하여 승단의 일원으로 수행 정 진하는 이상 승단의 계율을 수지하고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회와는 달리 승단은 모두가 화합으로「성불 과 중생구제」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수행 정진하는 곳입니다

 

세간에서는 자유를 많이 강조하여, 자유가 조금이라도 침해되면 혁명도하고 투쟁도합니다 하지만 세간의 자유는 법의 테두리 안에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여러분! 우리가 추구하는 불법의 자유는 그야말 로 ‘자유자재’를 뜻하는 것입니다. 이는 절대적인’자유가 아 니라 끝없는 수행을 통해서 증득하눈 진리의 자유인 것입니다. 부처님 진리를 통해 얻은 자유는 그 끝을 알 수 없을 정도 무한한 것입니다. 이런 자유 자재함은 바로 남을 원망 하는 마음이 없는 탐심과 치심으로 부터의 자유입니다.

우리 총지종 전 스승님들만이 아니라 교도들이 불교적 절대 자유를 체득하기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해야 할 것입 니다.

 

요즘 우리 종단에서 펼치고 있는 ‘새 종풍 운동’의 원칙 중 하나가 기꺼이 수순하자입니다. 요즈음 사회 현상을 보 면 사람들이 참을성이 많이 없습니다. 자신에게 조금이라 도 위해가 된다 생각되면 가차 없이 공격성을 보이는 것이 요즈음 돌아가는 세간의 모습입니다. 참으로 안타깝습니 다. 이러한 어지러운 세상을 정화하는데 앞장서야 할 중차대한 임무를 가진 사람이 바로 우리 불자들입니다. 서로의 갈등을 융화시키고, 화합의 문을 활짝 열어 청정한 사회가 되도록 노력합시다. 종단 내부도 마찬가지입니다. 화합 종 단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스승과 교도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밀교의 당체 설법모두가 법문입니다. 새소리, 바람소리, 물소리, 세상의 모든 현상들이 부처님 법 아닌 것이 없습니 다. 원정 대성사께서는 중요한 일을 앞두고 항상 결과 정진 을 하라는 교시가 있었습니다. 정진하면 반드시 결과를 주 십니다. 그 결과에 따라 모든 일을 추진하면 반드시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을 받습니다.


스승님들은 정통밀교 총지종 승단에 처음 들어왔을 당시 의 초발심을 잊지 말아주시기 바랍니다. 종조님께서 세우신 법의 근원으로 다시 돌아가야 합니다. 예전에는'전국의 크 고 작은 서원당에 염송정진의 소리가 끊이지 않았습니다. 또한 종조님이 세우신 희사법을 엄격히 지켜왔습니다. 스 승들이 엄격히 법과 계를 준수하는 모습을 보여야 교도들 의 신행 생활도 청정해 지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우리가 스승으로 종단에 몸담은 것은 부처님 법을 온전 히 지키고, 교화를 통한 중생구제의 대 원력을 서원하고 출 가 한 것입니다. 우리가 발심하여 승단의 일원으로 수행 정 진하는 이상 승단의 계율을 수지하고 따라야 합니다.

일반적인 사회와는 달리 승단은 모두가 화합으로「성불 과 중생구제」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수행 정진하는 곳입니다.


여러분들은 부처님 법을 만나고, 또 이생에 즉신성불의 대도를 만나 수행에 정진할 수 있는 스승이라는 신분을 받 았습니다. 스스로 가족의 제도는 물론이거니와 조금어라도 정진할 수 있는 체력이 남았을 때 용맹정진 하시기 바랍니 다. 수행을 통해 얻어든 법력은 중생 교화의 지혜로 나타나 그 빛을 발 할 것입니다.

다시한번 모두가 참스승의 위의를 바로 세우는 본연의 자 세로 돌아가야 할 것입니다.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 반메훔, 옴마니 반메훔

총기42년 4월 24일 불교총지종 종령 효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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