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종단 화합 위해 한마음 낼 것"

페이지 정보

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4:29 조회 2,118회

본문

"종단 화합 위해 한마음 낼 것"
서울 경인 승직자 - 신도회 간담회
b4b3b43555e52a06b03818dc92f0b89a_1528313322_6905.jpg
3월 16일 열린 서울경인 승단과 신정회간 간담회

3월 15일 서울 총지사에서 효강 종령 예하를 비롯한 서울 경인 승직자와 신도회간 간담회 형식의 첫 모임이 열렸다. 서울 경인 신도회 주관으로 점심공양과 함께 있었던 이번 모임은 종단과 교도 상호 화합을 도모하고 아울러 종단 발전 방안과 관련해 격의없는 대화를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모임에서 효강 종령은 숫타 니파타의 경구를 인용해 “남을 헐뜯지 않고 노여움을 떠난 이는 어디에도 집착치 않고 올바른 삶을 살고 있는 이일 것’’이라 며 “종단 승직과 교도가 부처님의 원융화합 정신으로 대화의 장을 만들어 간다면 종단의 미래는 아주 희망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기은숙 서울 경인 지회장은 “종령 님과 원장님 이하 종단 스승님들이 함께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교세 확장을 위한 포교 활성화와 현실에 맞는 불공법, 사찰환경 개선안 등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에 원송 통리원장은 “우선 집행부 차원에서 교세 활성화 연구 방안을 모색해 볼 것이고, 구체적인 사안이 수립되면 시일을 정해 다시 모임을 갖자”고 화답했다.

이날 모임에는 서울 경인 지구 스승과 신정회 임원, 교도 대부분이 참석해 절차없이 다양한 내용으로 자유스럽게 대화를 나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