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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효강 종령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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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70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4-01-03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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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 필자법명 효강 필자소속 - 필자호칭 종령 필자정보 -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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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26 08:40 조회 1,53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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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오년 효강 종령 법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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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찬 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 다. 불자님들 가정에 법신 비로자나. 부처님의 가지력이 충만하시어 건 강과 행복이 늘 함께 하시길 서원합니다.

우리는 연기의 심오한 진리를 깨 달아 무연대비 동체대비의 마음을 가지고 서로를 사랑하고 존경해야 합니다.

이쪽을 해치면 저쪽은 하라서 손 해를 보고 저쪽을 도우면 이쪽도 따 라서 이익을 받습니다. 남을 해치면 내가 죽고, 남을 도우면 내가 사는 것은 당연한 이치요, 진리입니다.

일체만물은 서로 의지하여 살고 있어서, 하나도 서로 관련되지 않은 것이 없다는 이 깊은 진리는 만물은 원래부터 남남이 아니라 한 뿌리임 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갑오년 새해를 맞이하여 모든 분 들에게 자비의 법등이 밝혀져 평안 과 행복이 가득하길 서원하며 또한 통일과 화합으로 함께하는 세상을 살아가려는 자비와 보살행의 원력 이 국론화합과 경제난 극복의 원동 력이 되기를 지심으로 비로자나부 처님께 서원합니다.

성도합시다. 옴마니반메흠. 옴마 니반메훔. 옴마니반메훔.

갑오년 새해아침 불교총지종 종령 효강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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