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남서부 지역 교화의 전진기지 벽 룡사（주교 법일정사）가 이전불사를 완료 하순 10월 16일 헌공불사를 봉행한다. 서 울시 관악구 신림동497-1 번지에 소재한 벽룡사는 대지 206제곱미터에 6층 건물로 2층 과 3층을 사원으로 사용한다.

벽룡사 주교 법일정사는 '“서울대입구 에 있던 구 사원에서 이룬 역대 스승님들의 원력과 서원을 바탕으로 교화와 불 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헌공불사 에 많은 스승님들과 교도분들이 동참하 시어 원력을 모아주시기를 서원합니다.” 며 헌공불사에 임하는 각오를 말했다.

벽룡사는 총기 7년 3월 20일 일광서원 당 설단불사를 시작으로 개설, 총기17년 12월 24일 구 벽룡사 건물을 매입하여 본 존을 이전, 사원명을 벽룡사로 명명하였 다. 이번 헌공불사를 통해 벽룡사는 서 울 남서부 중심 사원으로 그 역할이 기 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