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이 주최하고 문화관광부가 후원하는『불교 총지종 한마음 청소년 수련회』가 7월 25일부터 27일 까지 용인 에버랜드에서 열렸다.

이번 캠프는 지난 4월부터 진행되어온「나를 찾는 여행」에 참가한 학생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행 후기를 발표하고, 초청강사의 특강으로 미래에 대한 꿈을 다시 세웠다. 또한 물놀이와 놀이공원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7월 25일 에버랜드 힐사이드 유스호스텔 세미나실에서 원당 정사의 사회와 우인 정사의 집공으로 입제식이 봉행 되었다.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정사는 대회사를 통해 “ 여기 모이신 학생 여러분들은 다른 학생들보다도 방학을 알차고 보람 있게 보낼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대자연과 호흡하며 배우는 그 모든 것이, 여러분들의 생활에 큰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마지 않습니다.”라며 알찬 수련회가 되기를 서원했다.

7월 26일에는「나를 찾는 여행」에 참가한 팀별로 파워 포인트를 이용하여 자신들이 참가한 여행 목적과 얻은 결과물을 프리젠테이션 하였다. 7월 27일 발표한 종합평가 1등 상인 한마음 상에는 요으68！ 팀이 차지했다 （관련 기사, 화보 6면, 여행 후기 9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