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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서울구룡사 주지) 취임 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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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65호 발행인 법등[구창회] 발간일 2013-08-05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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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전쟁기념관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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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5-31 05:53 조회 1,90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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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군종교구장 정우 스님(서울구룡사 주지) 취임 법회
조계종 특별교구로 임기는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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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종교구기를 넘겨받은 신임 교구장 정우 스님

조계종 군종특별교구 교구장 이.취임법회가 7월 25일(목) 오 후 6시 전쟁기념관 뮤지엄홀에서 봉행되었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법등 정 사, 초대교구장 일면 스님, 교구본사 협의회장 동화사 성문 스님, 통도사 주지 원산 스님, 국방부 차관 백승주, 국회정각회 장 정갑윤 의원,국군 총 불교신도회장 원태보 장군, 예비역불 자회장 조남진 장군 등이 동참했다.

법회는 삼귀의와 반야심경 봉독에 이어 군불교 역사와 비젼 을 제시하는 동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조계종 종정 진제 법원스님은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통해 이임하는 자공스님에게 공로패를 수여하고 지난 4년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군종교구기가 신임 정우스님에게 이양 되었다.

자광스님은 이임사를 통해 “출가 승려의 본분은 중생을 건 지는 것입니다. 젊은 군인들이 포교가 가장 우선이라는 생각으 로 군승으로 25년, 교구장으로 4년을 봉직했습니다. 이제는 수행자 본연의 자세로 돌아가려합니다. 그동안 도와주신 군승 여 러분에게 부처님의 가피가 무량하시기를 기원합니다.”며 4년 간의 교구장 소임의 소회를 밝혔다.

제3대 교구장으로 취임하는 정우스님은 취임사를 통해 “40 년 전에 26사단에서 군종병으로 근무했습니다. 군종교구의 소 임이 가장 힘든 자리라 생각합니다. 군종교구는 지원팀이고 현 장에서는 군승들이 포교하는 것입니다. 법사스님들의 그늘과 울타리가 되고 자양분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고 앞으로 의 교구운영의 각오를 밝혔다.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은 법어에서 “군 생활을 하는 젊 은이에게 올바른 인생의 가치를 심어 건강한 복무를 마치고, 사화에 나와서 건실한 불자로 돌아오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이는 종단과 사부대중의 지원이 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군 종교구는 청년 불자와 대학생불자를 확보하는 관문이라 새로 취임하는 정우스님의 원력에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또한 군승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며 새로 취임하는 정우 스님 의 앞날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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