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총지종 총기41년 춘계 승단총회 개최

페이지 정보

호수 150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5-03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홍천=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9:42 조회 2,387회

본문

총지종 총기41년 춘계 승단총회 개최
- 중앙종회의원 보선, 스승 정복 시연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245729_6811.jpg

총지종은 총기41년 춘계 승단총회를 4월 25일 홍천에서 개최했다. 효강 종령 예하의 주제로 열린 승단총회는 지성 통리원장을 대신해 인선 총무부장의 사회로 열렸다. 이번 승단 총회에서는 총기 40년 예 결산 수지 보고, 중앙종회의원 보선, 스승 정복 복식 시연 및 종단 현안에 대한 토론으로 이어졌다. 

중앙종회의원 보선에서는 종단 4년 이상 근속자 및 5급 이상 후보 자격이 있는 스승을 대상으로 투표로 실시하였다. 이날 선거에서는 법황사 혜인정 전수와 흥국사 주교 지정 정사가 종회의원으로 선출 되었다. 임기는 잔여임기인 총기 42년 6월까지이다. 

이어 총지종 스승들의 일상복 복식 제정을 위해 종단이 만든 예비 복식에 대한 발표와 의견 수렴이 있었다. 이번에 예비적으로 선보인 복식은 두 종류로 정사들의 정복으로 전통 승복 형 두루마기 한 종류와 전수들의 원피스 형 한 종류가 선을 보였다. 통리원은 이번 총회를 통해 모아진 스승들의 의견을 종합하고, 종지와 교리에 맞는 디자인을 선택해 복식을 최종적으로 확정할 방침이다. 

효강 종령 예하는 총평을 통해 “오늘 선출 되신 중앙종회의원들은 종단의 주요 사업을 심의 결정 하는 시금석과 같은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총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바탕으로 올해의 종단 사업계획이 원만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며 승단 총회의 결과가 통리원 업무에 잘 반영되기를 서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