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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의 번역 《초발심자경문》 총지종 법장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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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57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12-07 신문면수 3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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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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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2 08:10 조회 1,74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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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방식의 번역 《초발심자경문》 총지종 법장원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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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발심자경문》이 총지종 법장원에서 출간되었다.

이번에 출간된 《초발심자경문》은 화령 교육원장이 번역한 것으로서 국판 170쪽의 양장본으로 원문의 토를 없애고 현대식 표점을 찍어 읽기 좋도록 하였다. 번역문 또한 현대에 맞는 표현을 써서 누구든지 번역문만 보고도 이해가 쉽도록 했다.

구구한 해설을 생략하고 유려한 문장으로 번역문만으로 이해가 되도록 했으며 불가피한 경우에만 주를 달아 기존의 《초발심자경문》과는 차별을 두었다.

《발심자경문》은 불교 수행의 길에 처음으로 들어선 사람들, 특히 출가수행자가 반드시 지녀야 할 마음가짐에 대한 글을 모은 것이다.

〈계초심학입문〉과 〈발심수행장〉,그리고 〈자경문〉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져 있다.

화령 교육원장은 “불교에 갓 입문한 초심자 뿐만 아니라 출가한 지 오래된 승직자라도 이 글을 훈계삼아 스스로를 돌아본다면 더욱 자신을 경계하고 구도심을 돈독히 할 수 있을 것이라” 편찬이 의의를 설명했다.

또한 화령 교육원장은 이 책을 출간한 계기에 대해 "옛 선인들의 간절한 말씀을 통하여 오늘날의 승가집단에 경각심을 일깨워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화령 교육원장은 "이번에 출간된 《초발심자경문》은 새로운 번역과 원문의 표점 표기로 경전 번역의 전범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라고 강조했다.

이 책은 불교서적 도매상을 통하여 시중에 배포될 예정이다.

화령 교육원장은 "많은 불자들의 법보시로 총지종에서 만든 책이 더욱 널리 보급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소매가: 12,000원

법보시가: 8,000원

문의: 통리원 (02-552-1080/김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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