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각 사원의 신정회는 5월 15일 스승의 날을 맞아 스승님들의 노 소 고에 감사드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서울 총지사 신정회 （회장 김은숙 보살）는 미사리 한식당에서 효강 종령 예하와 법등 통리원장 및 서울 경인지역 스승님들과 기로스승을 모시고 공양을 올리는 자리를 가졌다.

김은숙 신정회장은 효강 종령 예하께 꽃 공양을 올리며 “미망에 갇혀 어두운 고해의 바다를 해매이던 어리석은 저희들을 즉신성불의 진언 밀 법의 길로 나아가게 해 주시는 종령 예하를 비롯한 전 스승님들께 감사의 경배를 올립니다.”며 스승님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법등 통리원장 인사말에서 “해마다 스승의 날을 기념해 보은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는 교도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염송정진을 통한 즉신성불의 영원한 도반이 되었으면 합니다.”며 자리를 마련한신정회에 감사를 전했다. 부산,경남 교구를 비롯한 전국의 교구는 스승의 날을 맞아 각 신정회 별로 보은의 장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