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아름다운 전당에서 밀법 홍포"

페이지 정보

호수 94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9-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4 06:44 조회 2,838회

본문

"아름다운 전당에서 밀법 홍포"
내달 11일 포항 수인사 헌공불사 예정
2dedaaaa373442c6e513d20160bcc9db_1528926276_4028.jpg


총지종 포항 수인사(주교 지공)는 다음 달 11일 수인사 서원당에서 효강 종령예하를 비롯하여 종단의 스승과 교도, 사부대 중을 모시고 헌공불사(낙성식)를 봉행할 예정이다.

지난 5월 사원신축불사 마무리한 수인사는 연건평 380평 지상 4층의 아름다운 전통한옥양식으로 건립됐으며, 경북지역의 수행과 문화, 복지활동을 통해 부처님의 자비정신 실현과 밀법 포교의 거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총지종 전당건설 위원회는 지난 2005년 3월 대구 제석사에서 전당건설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 수인사 신축과 관련하여 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설계를 확정한 바 있다.

수인사는 총기 원년 신관동 소재 3층 빌딩 중 2층을 임대하여 포항선교부로 개설하고 총기 3년 학교법인 성인학원을 매수하여 수인사 사찰로 사용해 왔다. 수인사는 전 종령 록정 대종사, 복지화 전수가 교화했던 유서깊은 곳으로, 교도들의 신행활동이 활발한 사원이기도 하다.

수인사 산축설계는 부산 덕화사를 설계한 ‘경주 건축사 사무소’에 위탁한 바 있다. 경주 건축사 사무소 관계자는 “부산 덕화사를 설계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인사도 정성과 심혈을 기울여 설계 시공했다”며, “스승님과 교도분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공간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건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