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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바라밀 아동센터 인기 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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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89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04-02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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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07 06:09 조회 2,31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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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각사 바라밀 아동센터 인기 만점
신청 접수 쇄도 몇 개월간 대기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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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밀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이 한문 학습을 하고 있다

부산 정각사 부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센터장 지정)가 부산지역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는 2005년 9월 개설되어 정각사 자체 보조금으로 운영되어 오다가 올 1월부터 정부로부터 매달 '일정액의 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는 올 1월부터 3월 사이 수십명이 접수하여 25명의 정원이 초과되었으며, 현채에도 신청 접수가 쇄도하고 있어 몇 개월간 대기해야 이용이 가능할 정도로 호응도가 대단하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한 학부모와 아동은 “부산의 명륜동 지역에 시설과 강사진이 훌륭한 바라밀 지역아동센터가 있는 줄 몰랐다”며“정서적으로 결핍된 저소득자와 불우아동, 맞벌이 아동들에게 요가, 미술, 영어학습 등 정서, 학습 욕구를 충족시켜 주고 있는 바라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고 있어 행복하다” 고말했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가 급성장한 배경에는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훌륭한 강사진, 지속적 홍보, 담당 사회복지사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바라밀 지역아동센터를 담당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는 “정각사와 종단의 지원으로 쾌적한 학습공간을 조성하여 아동들과 학부모들에게 믿음 신뢰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들의 가정에 매달 쌀1포 대씩 전달했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부처님의 자비정신을 실천하였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앞으로 자만하지 않고 아동복지를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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