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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왕생극락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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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138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1-05-04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종단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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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7 14:13 조회 2,4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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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 왕생극락 하소서”
故정광행 보살 49재 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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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살님의 지극한 정성으로 흐 트러짐없이 불공하시는 모습과 우리 종단을 아낌없이 사랑하시 는 열정이 눈에 선합니다.” 경인지구 합창단의 은은한 애 도의 찬불가속에 총지사 서원당 에서 5월 3일 故정광행보살의 49재 회향 천도재를 유족과 스승 및 교도들이 함께했다. 

총지사 선도원 주교가 집공하였으며 유 족대표인 장남 홍건화 교도가 추선사를 낭독하였다. 이어진 추모문에서 김은숙 총 지사 회장은“스승님과 신도들 도 보살님을 잃은 슬픔과 다시 만날 수 없다는 그리움으로 이 렇게 한자리에 모여 극락왕생을 발원드립니다.”라고 울먹이며 말 해 참석한 유족과 교도들은 눈 시울을 적셨다. 정광행 보살은 진각종에서 수 행하다가 총지종 창교때부터 창 종조이신 원정 대성사님을 모시 고 수행하였다. 총지사에서는 다 년간 회장직을 역임하였다. 교도들에게 많은 관심과 애정 을 베풀고 모범이 되는 수행생 활을 하였다. 

슬하에 4남 2녀를 두어 모든 자손들이 사회에서나 절에서도 필요한 사람으로 성장시켰다. 또한 시어머니로서 며느 리를 딸 이상으로 사랑하며 화목한 가정을 이루었다. 며느리인 총지사 손경옥 교도는 정광행보살의 49일 기도 기간 동안 하루도 빠 짐없이 서원당에서 아침, 저녁 상식불공을 올려 시어 머니에 대한 애절한 그리움 과 감사함을 표현했다. 

이날 재는 지성 통리원 장, 인선 총무부장, 시정 재 무부장과 서울 경인교구 스승, 마니 합창단, 각 사원의 많은 교 도들이 동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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