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관대정사의 49재가 9월 5일 서울 관성사에서 원만히 회향했다. 관성사 주교 인선정사의 집공으로 열린 49재는 지성 통리원장 비롯한 서울, 경인교구 스승님들과, 기로스승님, 유가족들이 참석한가운데 봉행되었다. 총지종 49재 의궤로 진행된 법회에서 지성통리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철두철미한 수행 정진으로 후배들의 모범이 되셨던 대정사님의 뜻을 이어 종단발전과 교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대정사님의 극락왕생을 서원하며 참석해 주신 스승님들과 교도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며 경관대정사님의 교화와 수행정신을 이어나갈 것을 다짐했다. 유가족과의 상호 합장 반배를 끝으로 49재는 원만히 회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