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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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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11-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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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8 09:23 조회 1,801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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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음사 주지
직무대행 시몽스님 재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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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몽스님

주지 선출과정의 파행으로 한바탕 홍역을 앓았던 제주 관음사의 정상화를 위해 주지 직무대행에 현 주지직무대행 시몽스님〈사진〉이 재차 임명됐다.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은 24일 오후, 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 주직직무대행에 시몽스님을 임명하고 격려했다. 총무원장지관스님은 “될 수 있으면 선거를 안하면 좋을 텐데”라며 “주지 스님이 원만하게 선출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시몽스님은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면서 “한달 안에 정상화될 것으로 본다”고 답했다.

이번 임명으로 3번째 제주 관음사 주지직무대행을 맡은 시몽 스님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2번에 걸쳐 직무대행을 맡았지만 아직도 정상화가 완전하다고 볼 수 없다”면서 “요즘은 하루보내기가 상당히 갑갑하고 그동안 6개월 직무대행 기간보다 앞으로 1달이 더 오래 걸릴 것 같다”고 답답한 심경을 밝혔다.

시몽스님은 이어 “제주 분위기로 봐서 아직 완전한 속단은 어렵지만 단일화가 가능할 것 같다”면서도 “현재 상당히 많은 신도들이 관음사 정상화에 동참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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