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총지종

총지소식

불교총지종은 ‘불교의 생활화, 생활의 불교화’를 표방하고 자리이타의 대승불교 정신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생활불교 종단입니다.

순례신앙의 발전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페이지 정보

호수 152호 발행인 지성[이기식] 발간일 2012-07-04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페이지 정보

필자명 김종열 필자법명 - 필자소속 - 필자호칭 - 필자정보 일본 시코쿠=김종열 기자 리라이터 -

페이지 정보

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06 07:48 조회 1,969회

본문

순례신앙의 발전과 자연환경 보전을 위한 노력
제33차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 일본 시코구 대회 봉행
02772180a6d25ec8d69d29e244790bc4_1528238912_2122.jpg

한일불교문화교류협의회(이하 교류회) 제33차 대회가 6월 26일 일본 시코쿠 카가 와현 고토히라 선통사에서 봉행되었다.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지성정사, 총무부 장 인선정사, 사회부장 우인정사, 서울.경 인 교구장 법등정사, 충청.전라 교구장 법 우 정사, 국광사 주교 안성정사, 밀인사 주 교 원당 정사와  교류회 한국 측 회장 자승 스님, 이사장 정산스님, 각 종단 대표 및 여 성부 회원 등 110여 명이 참가했다.  6월 25일 고토산가쿠 호텔 대연회장에서 펼쳐진 일본 측 환영만찬에서 교류회 일본 측  니시오까 료꼬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1977년 제1회 불교문화교류대회가 서울에 서 열린 이래 올해 제33차 대회를 시코쿠 (사국)의 진언종 선통사파의 총본산 선통 사에서 봉행하게 되어 양국의 불교도들은 인류 화합과 평화를 위한 서원을 통해 한 층 더 유대를 공고히 하는 대회가 될 것입 니다.”며 대회에 참가한 한국 측 대표단을 환영했다. 이어 한국 측 이사장 정산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 한일불교문화교류대회는 양국의 문화 전통을 지속 가능한 발전의 원 동력으로 삼고, 새롭게 변화하는 시대를 함 께 열어가는 지혜와 자비의 토대라 자부합 니다.”며 교류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당부했 다.  이날 일본 측 미야바야시 쇼겐 스님은 불교총지종 통리원장 지성정사, 진각종 통 리원장 혜정정사, 천태종 정산 스님 등 7명 에게 양국 불교문화교류 증진에 기여한 공 로로 감사패를 수여했다. 6월 26일 일본 진언종 선통사류  총본산 이자 홍법대사의 탄생지 선통사에서 봉행 된 본 대회는  평화기원법요식 및 공동선언문 발표,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본대회 일정 을 마무리했다. 이날 발표된 공동 선언문에 는 “순례신앙을 구체적으로 고찰하고 순례 지 발전방안 탐구를 위해 노력할 것과 지구 환경 파괴가 발생되는 지금이야말로 양국의 불교도는 인류의 자연환경 연관을 인류 의 예지를 통해 현재와 미래의 안녕을 위해 지구환경 보전에 노력한다.” 등을 합의했 다. <관련기사 6,7면>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