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2 북미정상회담 평화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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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4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6-30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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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12:58 조회 3,663회본문
통리원장 인선 정사, 공동합의문 채택 환영 뜻 밝혀
통리원장 인선 정사는 싱가포르 센 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개최된 북미 정상회담 결과 양측 합의문에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와 평화체제보장, 북미 관계 정상화 추진, 6.25 전쟁 전사자 유 해 송환’ 등을 서명한 6월 12일 북미정 상회담의 공동 합의문 채택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인선 정사는 “총지종 종도들과 함께 한반도에 다시는 살육 전쟁이 일어나 지 않을 발판을 마련한 북미 합의사항 을 존중합니다. 1950년 6월 25일 일어난 한국전쟁은 1500년대 이후 단일 전쟁으로는 7번째 로 많은 사상자를 낸 참담한 전쟁이었 습니다.
이로부터 68년간 휴전이라는 위험한 전장 지역으로 존재해 온 지구 상 유일한 분단국가인 한반도에 ‘비핵 화와 평화체제 보장’이란 북미 합의문 서명은 항구적 평화를 맞이하려는 판 문점 합의에 순풍의 돛을 달았다 할 것 입니다. 한국전쟁으로 목숨을 잃거나 고향을 등져야 했던 수 많은 전쟁 피해자들의 고통을 애통해하며 합의된 ‘전사자 유 해 송환’을 시작으로 조속한 이산가족 들의 만남을 통해 실향의 아픔이 조금 이나마 치유되기를 바랍니다. 이후, 평화협정과 경제협력으로 처 참한 빈곤이 해결되기를 희망하며 유 린되고 있는 주민들의 인권신장, 문화 지원, 종교활동의 자유를 보장하는 등 의 조치가 순조롭게 뒤따라야 할 것입 니다.
이번 북미 공동합의문 서명을 시작 으로 한반도의 완전한 살상 무기폐기 를 통해 남북의 평화와 번영이 함께하 기를 서원하며 불교총지종은 종도들 과 함께 조국 평화통일, 부국강병 국태 민안을 비로자나 부처님 전에 발원하 고 또 발원합니다.”며 싱가포르 선언은 평화로 가는 위대한 선언이고, 두 정상 의 합의를 마음 깊이 환영하며 한반도 평화 체제가 하루빨리 구축되길 염원 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6.12 북미정상회담(사진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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