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여 전부터 정보화 물결이 본격적으로 밀려오더니 이제는 시초를 다투어 시시각각으로 변화되고 발전되어 가고 있다. 정보화 물결로 컴퓨터와 디지털 전자제품의 출현은 문맹 아닌 문맹인이 탄생되는가하면 세대간의 의사소통은 단절되어 심한 정보격차를 보이고 있다.

젊은 층은 시시각각으로 변화는 정보의 흐름에 동승하며 적응하고, 새로운 정네체를 개발하고 연출하고 있지만, 기성 세대는 빠른 정보의 흐름에 동승하지 못하고 나태해지며, 시대적 소외감을 느끼고 있다.

종교단체도 정보의 물결로 사찰 법당과 교회 예배당은 이미 디지털 전자제품이 출현하여 각종 동영상 자료제작 및 표현, 다양한 음향효과와 이미지 효과로 생동감과 활동적인 법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모든 신도들에게 감동과 영적인 체험을 험하게 하며 포교의 극대화를 노리고 있다.

시대가 급변하는 정보화시대에 종교의 본래적인 주체성을 살리되 홈페이지, 문자 메시지, 시이버 법당, 사이버 가족법회 등 정보매체를 통한 다양한 포교방편을 개발하여 정보화시대에 도태되지 않는 종교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이러한 정보화 포교방법은 노인에서부터 어린이까지 온라인을 통해 세대간의 벽을 허물 수 있으며, 세대간 단절된 대화를 연결하는 중요한 매개체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