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불청, 불교청년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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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7호 발행인 발간일 2007-12-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종합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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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20-02-16 11:06 조회 3,508회본문
18일 광화문서 “종교편향 후보-언론 거부
대불청 불교청년회 회원들이 퍼포먼스를 통해 결의를 다짐
“종교편향 발언 일삼는 대통 령 후보를 거부한다. 또 대선정 국에 이용하기 위해 왜곡보도를 일삼고 불교를 폄하한 조선일보 의 구독 거부도 계속 이어갈 것 이다.”
불법 수호와 민족의 상생과 평화를 위한 대한불교청년회(회장 박법수, 이하 대불청)의 열정 은 영하의 날씨로 잔뜩 움츠러 든 광화문을 뜨겁게 달궜다.
대불청은 11월 18일 오후 광화 문에서 ‘불법수호와 민족의 상 생과 평화를 위한 불교 청년 결의 대회’ 를 개최했다. 대불청의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부터 이어진 경부운하반대 108인 서명 운 동, 봉암사 결사60주년 기념법회 참가, 불교청년 3000배 기도정진 의 연장선상이자 청년 불자들의 목소리를 알리기 위한 자리였다.
대불청이 이날 주장한 것은 두 가지. 왜곡 보도와 편파 보도 로 불교를 폄하하는 보수 언론 에 대한 반대 입장 표명과 종교 편향적 성향의 대선 후보 반대 다. 이를 위해 대불청은 조계종 에서 중단한 조선일보 구독 거부 및 반대 운동을 계속 전개하 고 종교 편향적인 대선 후보가 내놓은 경부운하 대선 공약 반 대 운동을 펼치기로 결의했다.
대불청은 ‘박’을 깨는 퍼포먼 스를 통해 결의의 의지를 널리 알렸다. 대불청이 깬 박에는 ‘종 교편향’ , '반통일’의 글자가 붙 어 있었다. 대불청은 “ ‘박’을 깨 는 퍼포먼스를 통해 민족의 상 생과 평화에 반하는 세력을 반 대하는 청년 불자들의 의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12월 대선 에서 바른 지도자를 선택해달 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퍼 포먼스 이후에는 광화문에서 조 계사까지 삼보일배 정진을 진행 하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승가회 사 무처장 가섭 스님, 6-15공동선 언실천 남측위원회 청년학생본 부 김호 집행위원장, 경부운하 반대 국민행동 이상곤 공동집행 위원장 등이 동참했다.
한편, 대불청은 오는 25일 인 사동 ‘천강에 비친 달’에서 북한 동포돕기 성금 마련을 위한 일 일찻집을 열고 수입금 전액을 북측에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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