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지종 종립 동해중（교장 박수 현）은 11월 14일 ~ 15일 양일간에 걸쳐 본교 교육문화회관과 대운 동장에서 총동문회, 학부모, 교 사,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학습 및 특별활동을 통 해 갈고 닦아 온 재능과 끼를 마 음껏 펼쳐 보이는 학예발표와 건전한 마음과 튼튼한 육체를 단련하고 선후배간의 친묵과 단 결심을 고취시키는 체육대회를 개최하였다.

학예발표회는 전승주 외 25명 으로 구성된 모듬북 공연을 필두로 오카리나 연주, 김정언의 팝송 독창, 허윤호의 바이올린 독주, 합기도 무술, 김춘삼 교사 의 섹스폰 연주, 학부모들이 참 가한 학부모 무용공연의 제1부 행사와 조정훈, 류희영 교사와 유영덕, 김대영 학생으로 구성된 보컬공연, 난타공연, 연극공연, 김창준의 수화, 비트박스, 마술 공연, 미스동해 선발대회, 풍물 놀이의 제2부 행사로 펼쳐졌다.

특별활동을 통해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는 이번 학예발표 회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재능과 장기를 발휘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동해인으로서 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의미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익일에 진행된 체육대회 는 전학년의 50미터 달리기, 학 부모와 동문, 교직원의 장애물 달리기, 학년 별 학부모 릴레이, 퀴즈왕 뽑기의 친목도모 행사와 선후배간 일체감을 형성하는 축 구, 릴레이, 씨름, 제기차기, 줄 넘기 종목으로 펼쳐져 동문과 학부모, 교사, 학생이 하나되는 어울림 마당이 펼쳐졌다.

동해중 박수현 교장은 “학생들 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 도록 정기적으로 학예발표회 행 사를 개최할 예정이며, 숨겨진 재능과 잠재력의 발휘로 미래의 훌륭한 일꾼으로 성장시키는 발 판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