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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 19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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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5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10-01 신문면수 1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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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4 17:21 조회 1,52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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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 19일 개최
총지종 주관, '재가불자 위상정립과 역할'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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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총지종이 주관하는 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국제 청소년회관을 비롯한 국내 일원에서 개최 된다.

이번 대회는 기존 출가승 위주의 불교지도자대회와는 달리 미주, 유럽, 호주 및 아시아 세계 15개국 재가불교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총지종 중앙교육원이 주관하고 문화관광부와 불교종단협의 후원으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서는 세계 각국의 재가불교지도자들이 모여 현대사회에서 재가불자들의 역할에 대해 토론하고 우리나라의 재가불교 현황에 대해 소개한다.

이번 대회는 4박 5일의 일정으로 10월 20일 오전 10시 서울 방화동 국제청소년회관에서 재가불자의 위상정립과 역할 관련 주제발표회가 개최되며, 21일 설악산 만해마을에서 관련 세미나와 토론이 열린다. 22일 부터 23일엔 경주 불국사를 비롯해 설악산 신흥사, 등을 순례하는 한국불교 체험의 장이 마련된다. 이와함께 총지종 부산 정각사에서 종단 공식불공 법회와 한국전통문화를 소개하는 공연도 열릴 예정이다.

국제재가불교지도자대회 조직위원장 화령 정사는 “재가불자들의 역할과 재가불교의 발전방향에 대해 모색하는 기회를 갖고, 전 세계 재가불자들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불교포교를 위한 상호정보교환과 협력을 이끌어 내는 것이 본 대회의 궁극 목적”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 기획간사 총지종 중앙교육원 보정 연구원은 “향후의 불교포교는 출가승 위주가 아니라 재가불교 위주로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이번 대회를 전 세계 재가불자를 연결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초석으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지종은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회향하고 매년 대회를 개최하여 전 세계 재가 불자들의 단결과 상호협력을 이끌어 냄과 동시에 불교총지종을 전 세계에 홍보, 종단 위상제고와 포교 활성화를 기하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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