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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고려 불교 유물 500여점 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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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96호 발행인 우승 발간일 2007-11-01 신문면수 8면 카테고리 - 서브카테고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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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미디어커넷 입력일시 18-06-18 09:21 조회 1,25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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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고려 불교 유물 500여점 출토
삼천사지 탑비구역에서 발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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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사박물관은 11월 6일 북한산 삼천사지 탑비구역에서 발굴한 고려 불교 유물 500여점을 공개했다.

2005년 9월부터 시작된 발굴조사에서 박물관은 법상종의 주요 연구자료가 될 명문비편 등과 고려 전기 건물터 등을 새로 확인 했다. 특히 250여점 가까이 발굴된 명문비편은 고려 전기 법상종 승려인 대지국사 법경 스님의 행적을 조명할 수 있는 중요자료로 학계의 기대가 크다.

법상종은 신라 말기와 고려초기에 융성했던 불교 종파로서 그 동안 관련 자료 등이 적어 연구에 어려움이 컸다.

이번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에서는 탑비전으로 추정되는 고려 전기 건물터의 확인사실과 함께 청동사리 합, 은제 투각칠 보문장식, 고려석조보살두 등 고려 전 · 중기의 희귀한 유물 등이 함께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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