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 발전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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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6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8-30 신문면수 2면 카테고리 교계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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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1 04:51 조회 3,443회본문
문수사·아도문화진흥원·인근 대학 등 5개 관련 단체와 발전협의체 구성
구미시 도개면 도개리 367번지 일대 에 신라불교가 처음으로 전래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된 신라불교초전 지가 시민의 휴식과 힐링 공간으로 각 광받고 있다. 14일 구미시에 따르면 신라불교초전 지가 ‘초전지 발전협의체’를 발족시키 면서 보다 전문적이고 특색 있는 운영 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참여 회원단체는 아도모례원, 도개 문수사, 아도문화진흥원, 경북과학대 학 겨레문화사업단, 초전지정보화마 을 등 5개 단체이다. 이들은 7월 31일 구미시설공단과 상 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회원기 관 간 상호발전을 도모하고 신라불교 초전지를 중심으로 특화된 불교·사찰 프로그램의 발굴과 운영에 적극 협의 하기로 했다.
협의체 구성과 함께 지난 8월 7일 실 무자간 합동 워크샵을 개최해 앞으로 의 초전지 운영과 특화된 프로그램 운 영을 위한 토론의 장을 열기도 했다. 작년 10월 13일 개관한 신라불교초 전지는 1만1000평의 부지에 기념관, 전 통한옥체험관, 사찰음식체험관, 단체 생활관 전시가옥 등의 시설이 들어서 있다. 개관과 동시에 시민의 발길이 이어 져 2018년 현재 2만4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갔다. 특히 가장 인기가 좋은 전통한옥숙 박 체험은 주말이면 전 객실이 꽉 들어 차 시민들은 도심의 지친 일상을 내려 놓고 청결하고 멋들어진 한옥의 정취 속에 그야말로 힐링을 하고 돌아간다. 구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신라불 교초전지는 전통한옥 숙박체험뿐만 아니라 ‘일상에서 쉼표 하나’ 1박2일 불 교체험, 사찰음식체험을 진행하고 떡 매치기·화전부치기·부채만들기·옥수 수따기 등 가족형 체험프로그램도 운 영하고 있다.
시설공단은 초전지발전협의체 구성 을 통해 향후 더욱 특화된 프로그램을 구상 발굴하는 등 전문적인 운영을 준 비하고 있다. 불교성지로서의 정체성을 지켜가면 서 시민문화센터로서의 변모를 준비 하는 구미시 신라불교초전지는 ‘참 좋 은 변화, 행복한 구미’를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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