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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 224호 발행인 인선(강재훈) 발간일 2018-06-30 신문면수 11면 카테고리 통신원 소식 서브카테고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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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자 총지종 입력일시 18-06-20 13:36 조회 3,603회본문
Q&A
Q 참회를 하고 싶을 때 참회하는 방법을 알려주십시요. 조계종 같은 경우는 참회 진언이 있던데 우리 총지종는 참회를 어떤 방법으로 하면 되는지 궁금합니다.
A 참회를 하고 싶다는게 참회불공 말인지. 잘못에 대한 참회를 하고 싶 다는 것인지요?
1. 참회불공은 현 총지종 불공법 자 체가 참회불공 입니다. 총지종을 창 종하신 원정대성사님 당시 참회원으 로 불리워졌다는 사실을 상기해본다 면 쉬이 알 수 있습니다. 구체적인 참회 서원사항과 불공방 법. 회향은 사원 전수님과 상의해보 시기 바랍니다.
2. 개인 잘못에 관한 참회라면 - 우 선 눈물로 참회하는 마음이 필수입 니다. 자비심이라 하죠. 대 자비심을 발하여 마음으로부터 시작하여 몸으로 지은 잘못을 마음 으로 진정한 참회가 이루어져야 합 니다. 옛 분들은 피눈물을 흘려야 한 다고 말씀들 하시죠. 그리고 나서 참회게송이나 참회진 언을 사용합니다. 참회 불공시 자비심을 일으키고 진 정한 참회의 마음으로 불공하라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유식에서는 선업이던 불선업이던 다 아뢰야식이라는 8식 창고에 저장 이 된다고 합니다.
저장된 업중 불선 업을 없애는 방법이 바로 더 많은 선 업을 짖고 다시는 불선업을 짖지 않 겠다는 마음가짐과 노력이 필요하다 고 합니다. 참회는 바로, 이미 지어버린 불선 업을 녹이는 수단이 되죠. 바로 자비 심과 선행실천. 진언염송. 참회게송. 참회진언. 참회하는 마음 등등이 참 회하는 방법들이 될 수 있겠죠. 보살님, 진언 염송으로 지혜로운 답을 찾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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